이 부트캠프 절대로 신청하지마세요. 왜냐하면 저만 알고 싶거든요. 웃기지만 저는 어렸을때부터 영화 아이언맨을 동경했습니다 그래서 뭐든지 개발하고 싶은 천재가 되고 싶었어요. 앱은 당연히 포함이었죠. 수학이나 과학은 재밌었지만 제 머리로 성적을 내기는 어렵다고 판단해서 문과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업 실패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느낀 것은 결국 내가 하고 싶은 거를 해야 결과는 실패를 해도 과정이 실패가 아님을 느꼈습니다. 그런 와중에 송홍기 코치님의 와디즈 펀딩 노코드 책을 다 봤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내가 한국의 아이언맨이 될수 있게 만들어주는 초석임을 느꼈습니다. 28일 그리고 2주를 더 갈아넣어 6주만에 개발에 ㄱ도 모르는 문과생이 저만의 앱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개발에도 관심이 생겨 버블에서 느낀 불편한 점들을 제가 해결할 용기도 생겼습니다. 이 노코드 28부트캠프는 제 인생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엄청난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포기하고 싶었지만 AI챗봇과 유튜브를 클론코딩을 과제로 성공까지 한 저는 힘들지만 앱완성을 할 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앱의 퀄리티는 크게 좋진 않지만 그래도 동기들중에 가장 먼저 대중에 앱을 공개했다는 점에서는 뿌뜻합니다. 열정상도 너무 기분 좋았고요 ㅎㅎ 송홍기 코치님 신가인 코치님 이경원 코치님이 없었다면 6주가 아니라 6년이 걸려도 저는 제 앱을 만들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애먹었던 부분은 앱디자인과 결제연동이었습니다. 앱디자인은 벤치마킹으로 해결했지만 결제연동은 5개의 결제앱을 시도하며 결국 마지막에 크티로 3주만에 성공을 했죠. 저는 이 부트캠프에 49만원을 지불했지만 그 값어치는 5,000만원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돈과 시간과 멘탈을 너무나도 많이 지킬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제 꿈을 현실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송홍기 코치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경험은 앞으로 어떤 일도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큰 용기를 제게 주었습니다. -못난 제자 이하림 드림